「SK와 함께하는 행복 김치 나눔」
2021. 11. 17.(수),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SK와 함께하는 행복 김치 나눔」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장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장,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등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 「SK와 함께하는 행복 김치 나눔」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개최했고, 이날 김장행사 현장에서는 10kg들이 500박스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김장 완제품 2,120박스를 포함에 10kg들이 총 2,620박스 분량의 SK 행복김치는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2,2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SK 구성원이 기본급의 1%를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수혜세대에도 SK 행복김치가 전달돼 행복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SK와 함께하는 행복 김치 나눔」행사는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지역 대표 김장 자원봉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금까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10kg들이 기준 3만 9천여 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역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2만 8,600여개소에 전달했으며, 총 누적비용 13억 9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