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운영
2022. 10. 7.(금)~10. 13.(목), 7일간 울산을 뜨겁게 달궜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종료됐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해 대회 시작 전 세운 목표를 이뤘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그 어느 체전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력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단과 각 시·도 체육회의 지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번 전국체전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73개 경기장에서 연인원 5,36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각 경기장별 안내소, 관람지원, 경기 운영지원, 의료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냈으며, 폐회식 때는 선수단과 같이 입장해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