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화)부터 5월 30일(화)까지 사전경기를 포함해 15일간 진행된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총 60개 경기장(관내 53곳, 관외 7곳)에서 연인원 3,725명의 자원봉사자가 안내소 운영, 관람객 편의지원, 질서유지 및 환경정화, 경기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체전으로 이끌었다.
특히, 대회 특성상 타지역에서 찾아온 많은 가족 응원단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전해준 울산의 친절함과 따뜻함은 다시 감동체전으로 평가받기 충분했다. 한편, 이번 체전에는 1,540명이 신청해 교육과 면접을 거친 후 1,212명이 최종 선발되어 경기장별 자원봉사자로 배치되어 활동했다.
뜨거운 햇볕과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함으로 응대해 주신 자원봉사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