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7.(수) 동구 서부동 새납마을에서 설 맞이‘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및 각 나눔 단체에서 범국민적으로 추진되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최근 각종 사회문제와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과 연말연시, 명절 연휴 등 특정 시기에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날 총 2,000만원 상당의 백미(5,430kg)와 나눔 연탄(4,400장)은 관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이용자, 연탄보일러 사용 에너지 소외가정 44세대(세대당 100장)에 전달되었고 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재가세대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 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쌀과 연탄을 지원하고 범국민적으로 추진되는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것이라도 괜찮으니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백미 5,430㎏은 전년도 11월에 개최된 시 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 취임식 축하 쌀 화환 접수분으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원하며,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