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노사와 울산광역시가 함께하는 미역 특산품 나눔 전달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021. 9. 3.(금), 울산광역시푸드뱅크를 통해 서생미역2,412박스(1.8kg/박스)를 사회복지시설(기관)151곳 이용자들과 관내 재가세대 5,674세대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역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미역을 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울산시의장,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정식 현대자동차 금속노조 부지부장, 오시환 울산수협조합장, 이은우 울주군어촌계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사회복지시설 차량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