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2022. 10. 1.(토),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전행사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유니폼과 모자 등 7종의 물품이 배부됐으며,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단합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추진 경과 보고,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지원 자원봉사자 기념 물품 전달, 활동 직무별 리더 위촉, 결의문 낭독, 내빈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대식의 하이라이트로 전체 참가자들이 우산을 펼쳐 ‘감동체전’이라는 문구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하나의 팀이 되어 성공적인 감동체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의 자원봉사자(전국체전 2,500명, 장애인체전 1,500명)들은 10월 7일 전국체육대회 개막부터 2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까지 울산 전역 73개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소, 관람지원, 경기 운영지원, 의료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