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기간(10. 19.(수)~10. 24.(월)) 동안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간식을 지원하고,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원한 간식들은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울산 전역 경기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전 기간 중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경기장 일원의 투명 페트병과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200kg의 투명페트병과 병뚜껑을 수거했습니다. 이렇게 체전 기간 중 수거된 플라스틱은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종합운동장 홍보 부스에서는 시민 참여 이벤트로 투명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참여 이벤트 및 재활용품을 활용한 병뚜껑 슐런, 페트병 농구 체험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