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6.(월), 동구 동부동 옥류천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 취임식을 대신해 취임 축하로 접수된 쌀 화환과 나눔 연탄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김석원 이사장은 울산광역시푸드뱅크에 총 800만원 상당의 백미 700kg과 나눔 연탄 6,300장을 기탁하고, 시센터 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재가세대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울산광역시푸드뱅크에 기탁된 백미 700kg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과 중동구 푸드뱅크 개인 이용자에게 전달되었고, 나눔 연탄 6,300장은 가정 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21세대(세대장 300장)에 전달했습니다.
김석원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고, 축하받은 쌀 선물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선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과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