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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4-19 조회수13

[온기나눔] 온기로 하나되는 따뜻한 울산, 울산 온기나눔 릴레이

따스한 봄, 온기 나눔이 이어지다
4월, 울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 펼쳐져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울산 곳곳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이 활발히 이어졌다.

4월 10일(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과 레몬청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레몬청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됐다.

이어서 4월 11일(금),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삼신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4월 22일(화), LS MnM은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어린이 영양제, 우산, 텀블러, 간식꾸러미 등이 담긴 '온기 나눔 키트 캐리어' 300개를 제작해 울주군 내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4월 23일(수), SK이노베이션은 대공원 남문에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꽃 청춘들의 은빛 축제' 경로 효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월 26일(토),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대왕암공원에서 2025 울산 동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고, 같은 날 BNK경남은행은 대공원 남문에서 백일장, 체험 부스 운영,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의 시민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지역 곳곳에 따스한 온기가 퍼져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되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