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간 현대자동차 H-봉사단 재능나눔팀(32개팀, 252명)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풍선아트 지도, 손발마사지, 테이핑, 전통놀이 지도,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지도,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H-봉사단 재능나눔팀은 현대자동차 노사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하여 2013년부터 자원봉사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현대자동차 H-봉사단 사회공헌활동 우수자 포상
1월 20일(월), H-봉사단 중 우수 단체 1팀과 개인 4명을 현대자동차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단체 부문 수상팀은 '현대차 헌혈봉사회', 개인 부문 수상자는 윤덕희 기술기사, 박태서 기술그룹장, 김성한 기술주임, 김상환 기술주임 등 4명이다.
먼저 단체 부문 수상팀인 '현대차 헌혈봉사회'는 총 204명의 울산공장 직원으로 구성된 H-봉사단으로 2000년부터 26년째 사내 헌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총 63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누적 236시간에 달한다. 이 밖에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에 1,6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윤덕희 기술기사(의장41부)는 북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회장을 맡아 재활원 청소와 자율방범활동을 이끌었다. 박태서 기술그룹장(시트생산기술부)은 사내 봉사 동호회인 함월회 회장으로 주간보호센터에서 마사지, 웃음치료, 음악봉사를 펼쳐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한 기술주임(의장21부)은 H-봉사단 재능나눔팀 소속이며 집수리, 풍선아트, 마술, 놀이지도 등 다수 봉사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환 기술주임(차체2부)은 북구 봉사 단체인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독거노인 대상 반찬배달과 급식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