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6월, 지역 자원봉사단체(회원수 30인 이상)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48개의 단체가 신청했다.
관련하여, 6월 20일(목) 울산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으며, 세부 참여방법 및 추진일정 안내, 특전(인센티브)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베스트 자원봉사단체에 선정되기 위한 자원봉사 단체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에 신청한 단체들의 향후 5개월(6월~10월)간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활동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단체들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자원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