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힘나는 밥상 나눔’ 출범식 개최
4월 17일(목),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힘나는 밥상 나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동서발전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힘나는 밥상 나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결식 문제 해소와 생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울산 중구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 4월 활동 진행
4월 12일(토),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중구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의 4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단이다.
이번 4월 활동에는 청소년 24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목적과 필요성, 활동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기부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펼쳤다.
2025년 중구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환경정화, 핸즈 온 프로그램, 캠페인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개최
3월 31일(월).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4개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소모임 활동과 자원봉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상 재난 교육 실시해
4월 9일(수),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통지단')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통지단은 『울산 동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9개 단체(▲안전모니터단 ▲동구시민경찰연합회 ▲동구여성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가온누리봉사대 ▲울산푸름이단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슬도 환경지킴이회 ▲대왕암공원 지킴이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통지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현장감 있는 설명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통지단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되짚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조직적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내 학교와 사회적 협동조합 동행천사와 업무 협약식 체결해
4월 15일(화),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병원 동행 문의에 대해 동행천사와의 연계를 담당하게 되며, 동행천사는 병원 동행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천사는 울산 최초로 ‘병원동행 매니저 1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 전역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어 4월 16일(수)에는 문현초등학교, 방어진중학교, 양지초등학교, 화암초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물품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안내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부터 방어진초, 상진초, 화암중과 함께 진행해온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이번에 협약을 맺은 4개 학교도 새롭게 참여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2025 서연이화 노사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3월 31일(월), 북구청장실에서 ‘2025 서연이화 노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이 계획되어 있다.
올해는 기존 사업에 더해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작업활동 지원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 등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4월 14일(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자원봉사의 특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
3월 22일(토), 울산 울주군 온양읍, 그리고 3월 25일(화), 언양읍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는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며 큰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와 민간 기관, 일반 시민들은 산불 진화대원과 이재민들을 위해 물과 간식 등을 자발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울주군여성경제인연합회, 적십자봉사회 등은 현장에서 식사와 간식 배식을 담당하며 이재민 구호에 나섰다.
울산 드론순찰대는 드론을 활용해 산불 피해 지역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진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온양자율방범대는 교통 통제를 지원하며 대피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한편, 이재민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혼잡한 교통 상황 속에서도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대피소로 향하는 발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산불 대응 과정은 울산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화 작업과 구호 활동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LS MnM과 함께 ‘이웃사랑 정 나누고 장 담그기 데이’ 개최
4월 11일(금),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범서읍행정복지센터 개수대에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 및 LS MnM의 후원으로 ‘이웃사랑 정(情) 나누고 장(醬) 담그기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명의 회원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900kg, 된장 900kg 등 총 1,800kg의 장을 직접 담갔다.
담근 장은 2kg씩 소분되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총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