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토),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의 4월 응급처치 상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는 2025년 12월까지 매월 상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여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온전히 빗물받이’ 시범 캠페인 실시
4월 11일(금), 울산 달동 상습침수구역 일대에서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의 ‘온전히 빗물받이’ 캠페인 시범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수질 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범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울산 내 상습침수구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모니터링, 주변 환경 정화, 불법 덮개 제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안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