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수), 울산여객봉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자전거 16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여객봉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회비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중구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8곳에 자전거가 전달됐다.
자전거는 각 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즐거운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
울산여객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나눔, 밑반찬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캐리커처 봉사단 양성교육 실시
5월 21일(수),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확대를 위해 ‘캐리커처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캐리커처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캐리커처 기초 드로잉 기술 ▲얼굴 특징 표현법 ▲간단한 색채 기법 ▲실습 중심의 드로잉 훈련 등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캐리커처 봉사단’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 및 지역 내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캐리커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 ‘자봉팡팡 놀이터’, 두왕초등학교에서 운영
5월 8일(목),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두왕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 자봉팡팡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개 팀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마술 공연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봉팡팡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봉사의 첫걸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2025 울산 동구 자원봉사 박람회 성황리 개최
4월 26일(토),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5 울산동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나, 그리고 우리’ 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 관련 19개 체험·나눔·만들기 부스가 운영되었고, 6개 자원봉사 공연단체가 참여해 기념식,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스페셜 게임,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호기심 UP! 창의력 UP! 과학DIY 체험, 거북선, 판옥선 모형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뚝딱뚝딱! 공예 조립, 바다 쓰레기 액자 만들기, 양말 공예 체험, 살랑살랑 부채 만들기, 연극 의상 체험, 주방 비누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AED 체험, 소방차 만들기, 수채캘리그라피 엽서꾸미기, 힐링타로 심리상담,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스포츠테이핑,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가 있다.
또한, 팝콘과 음료, 어묵 등의 분식류를 소정의 금액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을 나누는 나눔부스도 운영됐다.
무대 공연은 자원봉사 공연단체 및 동구지역 스포츠 동아리의 민요, 장구, 팬플루트, 줌바댄스, 태권도 시범 등으로 꾸며졌으며, 특별 이벤트로는 ‘오징어게임’ 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울산동구 자원봉사 박람회’는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자원봉사 전문 박람회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됐다.
울산 동구 반려동물봉사단,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첫 봉사활동 실시
5월 24일(토), 울산 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울산 북구에 위치한 ‘쌤프레 반려동물협동조합’을 찾아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진행된 첫 공식 봉사로, 울산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는 민간 보호소를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쌤프레 보호소는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곳으로, 이날 봉사단원과 관계자 15여 명은 보호소 환경 정화, 급식 지원, 산책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울산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향후 정기적으로 보호소를 방문하거나, 수제 간식 기부, 입양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유기된 동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소중한 생명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사랑 봉사단,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수제 선물 제작·전달
4월 28일(월), 손사랑 봉사단은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수제 카네이션 400개와 수제 공기놀이 세트 1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손사랑 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카네이션을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을 위한 공기와 공기주머니도 정성껏 만들어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손재주가 뛰어난 동구 주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인형, 목도리, 수세미 등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수제 카네이션은 동구지역 ‘베스트 존’ 240세대와 도시락을 제공받는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130세대에 전달되며, 공기놀이 세트는 동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챙겨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인데, 올해는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사랑 봉사단의 따뜻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 쇠부리축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속에 성황리 마무리
5월 9일(금)부터 5월 11일(일)까지 3일간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린 ‘북구 쇠부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180명의 헌신이 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안내, 부스 운영 지원, 질서 유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되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냈다.
한편, 북구쇠부리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북구 대표 문화행사로,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 조리실 개소식 개최
5월 22일(목), 북구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실에서 푸드뱅크 조리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리실은 북구청과 현대자동차 노사의 따뜻한 지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기존 식품 기부 및 물품 중심으로 운영되던 푸드뱅크에 실질적인 조리 기능이 더해져 더욱 확대된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조리 공간의 부재로 인해 반찬 나눔 등 직접 조리 봉사활동은 어려웠지만, 이번 조리실 개소를 통해 본격적인 조리형 나눔 활동이 가능해졌다.
조리실은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한 봉사활동에 한해 사전 대관 신청을 통해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는 즉석식품, 반찬류 등 간편 조리식품을 직접 만들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4월 26일(토),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은 앞으로 생태교란 식물 제거, 기부용 로컬푸드 농작물 수확, 자원순환 교육, 해안 환경정화, 우수관 바닥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형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실천가 양성을 목표로 매년 새로운 가족봉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범서읍 망성마을에 따뜻한 재능 나눔
5월 10일(토),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범서읍 망성경로당에서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한 통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7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망성마을 어르신 및 주민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은 ▲방충망 수리 ▲칼갈이 ▲헤어 커트 및 염색 ▲신체 및 손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점심·음료 제공 ▲전기 안전점검 ▲실버카 반사경 부착 ▲교통안전 교육 ▲드론 촬영 등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우리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나눔 추진본부’ 를 지난 연말 출범시켰으며, 다양한 기관·기업·단체와 함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역시 올해부터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에 함께 참여해 릴레이 활동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