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2025-06-23 조회수12
[구·군 소식] 구군 자원봉사센터 소식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6월 19일(목),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2021년 발족했으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수습,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22개 단체의 회장 및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안전관리 수칙,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현장에서의 협업과 의사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체계적인 준비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2025년 제1차 울산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개최
6월 20일(금),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제1차 울산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으로 중구푸드뱅크 뱅크장을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중구청 복지정책계장, ㈜신남푸드 부장, 장수노인돌봄플랫폼 센터장, 푸드뱅크 봉사자가 위촉됐다.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 방안, 후원 확대 및 운영 효율성 강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울산중구푸드뱅크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손으로 만드는 온기 나눔’ 제빵실 운영
6월 17일(화), 제빵봉사단 4명과 SK 다물단주부봉사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손으로 만드는 온기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만들어진 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회관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전달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부산에서 개최
6월 13일(금),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 일원에서 ‘2025 울산동구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년도 유공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후원자, 자원봉사 관계자 등 총 54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선진지 견학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생일카드 전달, ‘해피벌스데이’, 영화 관람으로 힐링하는 ‘힐링한데이’, 리더십 및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임원 대상 리더교육 실시
6월 19일(목), 센터 내 대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과 공감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리더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단체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울산 자원봉사 리더, 울진에서 ‘행복더하기 워크숍’ 개최
6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경북 울진에서 울산 지역 자원봉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더하기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신규 자원봉사단체의 리더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리더 간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울진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재난 관련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사업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주제별 토론,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리더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더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입맛 살리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
6월 20일(금),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새롭게 조성된 조리실에서 자원봉사 홈타운 연합회 회장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맛 살리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홈타운 회장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계절김치는 효문동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북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위로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민선 8기 북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하여, 참여자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자원봉사센터, S-OIL 후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전개
6월 10일(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해도지에프앤비에서 S-OIL의 후원을 받아 ‘계절맞춤 여름나기 사랑의 먹거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S-OIL 봉사단과 여성자원봉사단체 등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S-OIL이 후원한 3,000만 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열무김치, 더덕김치, 젓갈 3종으로 구성된 여름철 반찬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완성된 밑반찬 꾸러미는 울주군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0세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기업과 센터, 그리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백세인생 무병장수 어르신 생신잔치’ 개최
6월 13일(금),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더엠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관내 12개 읍·면의 독거 어르신 380명을 초청해 ‘백세인생 무병장수 어르신 생신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울주군수를 비롯해 내빈과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사물놀이, 초청 가수 공연, 생신 케이크 전달식, 점심 식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주군수는 축사에서 “오늘의 울주군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