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햇살나눔 자원봉사 활동지원 사업비’ 전달
4월 16일(수), 울산시청에서 ‘2025 햇살나눔 자원봉사 활동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장, 에쓰오일 울산Complex Head,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가 참석했으며,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반려 해변 가꾸기 캠페인 ▲신입직원 교육 및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의 운영과 자원봉사 관리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총괄한다.
에쓰오일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반려 해변 가꾸기 캠페인 시작
4월 17일(목), 울주군 온산읍 해안가 일대에서 에쓰오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 해변 가꾸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목도 상록수림 주변 해안가에 버려진 폐기물과 조류에 휩쓸려온 해양쓰레기 등 총 50여 마대, 약 500㎏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에쓰오일은 매월 정기적인 ‘반려 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햇살나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S-OIL 사회봉사단은 8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3월부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4월 두 달 동안 총 12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19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3월에는 중구청소년센터에서 21일 선물 사기 체험을 통한 소비교육을 진행했으며, 28일에는 문수실버복지관에서 단팥빵 만들기 체험활동,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와의 관계 형성 및 도시락 구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에서는 31일 사격 원데이 클래스,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는 같은 날 화단 가꾸기 활동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4월에는 중구노인복지관이 11일 대운산 숲 나들이를,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이 14일 봄 캠프닉을 진행했으며, 15일에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분 만들기 원예 강의 활동이 펼쳐졌다. 이어 중구청소년센터는 24일 롤러스케이트 체험 문화교육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숙주제육불고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은 같은 날 플로깅 및 스포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26일에는 문수실버복지관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주 불국사와 동궁원 탐방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S-OIL 사회봉사단은 올해도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